투자하기 전 체크사항(주식, 펀드,ETF, 채권) 및 리스크와 리턴

금융에 대하여 모르지만 막연하게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또는 예금만하다가 다른 사람이 투자를 해서 많은 수익을 나는 것을 보고 무턱대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으로 수익이 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고 심리적으로 원금을 회복하려 계속 금액을 넣어 탕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투자를 하시기 전에 자신을 체크하자는 의미에서 오늘 글을 작성합니다.

주식

주식은 대표적인 투자자산 기업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권리 증서입니다. 원론적인 주식의 사이클은 기업이 성장하면 주식가격이 오르며, 반대로 기업이 부실하면 주식가격이 내려갈 수 있는게 원론적인 사이클입니다. 주식은 예금과 채권보다 수익이 높지만, 반대로 손해도 높게 발생합니다.(이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표현합니다.). 주식을 분석하는 방법은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이 있습니다. 기본적 분석은 기업의 환경 및 재무 상태 등을 파악하여 투자하는 방법이고, 기술적 분석은 차트를 보고 분석하는 방법이 기술적 분석입니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챠티스트들은 차트는 모든 상황을 반영한 것이기 차트분석많으로도 괜찮다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펀드

펀드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상품입니다. 주식 펀드, 채권 펀드,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종류의 펀드가 있습니다. 펀드의 장점으로는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으로 인한 리스크 분산 효과가 있으며, 전문적인 펀드매니져가 있어서 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펀드에도 수수료와 성과 수수료가 있어서 수익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ETF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 지수 펀드)는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로, 일반적인 펀드와 마찬가지로로 주식, 채권, 원자재, 외환 등 다양한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넣고 있습니다. ETF는 주식과 같이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가격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개별적인 종목을 매매할 필요 없이, 하나의 ETF 주식을 구매하여 다양한 자산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펀드매니져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함) ETF의 장점으로는 펀드와 같이 포트폴리오의 다양성과 전문 투자자의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면서도, 주식과 같이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있습니다.(상대적으로 저렴함) ETF의 단점으로는 펀드와 마찬가지로 수수료와 성과 수수료가 있어서 수익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ETF는 유동성이 낮아서 거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채권

채권은 채권 발행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채권을 구매하면, 투자자는 발행기업에 대한 대출금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의 장점으로는 주식과 달리 안정적이며, 수익률도 예측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채권 시장에서의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의 수익률보다 낮습니다. 채권의 종류로는 국공채, 금융채, 회사채가 있습니다. 국공채는 국공립 기관들(지자채 등)이 발행하는 것으로 채권 종류 중 수익률이 가장 낮고, 가장 안전합니다. 금융채는 금융회사들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금융회가사 망할 수 있기에 국공채보다는 수익률이 조금 더 높고, 채권 중 중간 위험도가 있습니다. 회사채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기업들이 운용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것으로 채권 중에서는 가장 위험도가 높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수익률도 높습니다.

리스크와 리턴

요즘 은행 이자가 높아지면서(약 5-6%) 왠만한 채권보다 은행의 적금이 더 효율적입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리스크가 적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은행, 채권, 펀드, 주식, 코인 순이며 당연히 리턴(수익)도 은행이 가장 적고 코인이 가장 높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다 해봤고 조각 투자까지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며 은행,펀드, 주식, 코인을 저는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은행은 저축은행이 이자를 많이 주기 때문에 이용하고 펀드는 농산물, 원자재 등을 주로 하고 주식은 제 나름의 기준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본인은 어떻게 짜볼까 고민하면서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