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용어를 알아보자(용적률, 건패율, 주거지역)

오늘은 부동산 관련하여 재개발, 재건축에 쓰이는 단어인 용적률과 건패율, 그리고 주거지역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합니다.

도면

용적률

용적률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건물의 전체 바닥의 평수를(m2) 합쳐서 퍼센트로 환산한 것을 용적률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1층-3층 건물이 대지면적이 10평이고, 층당 10평의 건물이라면 용적률이 300%가 되는 것 입니다.

건패율

건패율은 전체 대지와 맞다은 건물의 바닥 면적을 나타낸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100m2의 대지를 가지고 있고 해당 지역의 건패율이 40%라면 40m2의 바닥을 가지고 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것 입니다.

주거지역

각 주거지역 별로 구분하는 내용입니다.

제1종 주거지역

주로 저층의 주택을 공급하여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된 구역으로 용적률 100% 이상 ~ 200% 미만, 건패율은 60% 이하인 지역을 말합니다. 

제2종 주거지역

중층 주택을 공급하는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입니다. 용적률은 150% 이상 ~ 250% 미만이며, 건패율은 60% 이하인 지역입니다.

제3종 주거지역

중층과 고층 주택을 공급하는 주거환경 조성 목적을 하는 지역입니다. 용적률은 200% 이상 ~ 300% 미만이며, 건패율은 50% 미만인 지역입니다.

준주거지역

주거지역을 위주로 하여 주거지역에서 부족한 일부 상업기능과 업무기능을 보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입니다. 용적률은 350%이하이며 건패율은 70%미만입니다. 

기타

위 내용은 가장 기본적인 이론(정의)를 바탕으로 나열한 내용으로 정확한 건패율, 용적률에 관련된 내용은 지자체의 조례까지 확인을 해봐야하며 재건축, 재개발 구역인 경우 용적률과 건패율을 늘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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