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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금융(주식, 채권, 기타)

치아보험 들어야 할까?(feat. 조건, 실적용, 결론)

by jackpotDAO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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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치아보험을 들고 있는 사람으로써 적나라하게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우리가 치아보험을 드는 경우는 어떤 위험성 때문에 들까요? 스케일링? 치주염? X-ray? 보통 그런 것 보다는 틀니, 크라운 등 큰 금액을 대비하기 위하여 드는 경우가 다반사 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조건이 좀 더 현명할까요? 아래 내용을 확인하면서 생각해보세요 :D

 

치아보험

치아보험의 조건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치아보험은 3개월의 면책기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 2년 내 발생 시, 또는 1년 내 발생 시 등 조건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크라운(씌우기)를 한다고 했을 때 3개월 이후 1년 내 청구했을 경우 50%만 지급 등 말이죠. 보험을 드는 경우가 두가지가 있을 것인데, 첫째는 단순히 걱정이 되어서 들테고 두번째는 가족들이 아프거나 해당의 병이 아니지만 근처의 병일 경우 대비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실제 적용 및 대안은 어떻게 될까요?

치아보험 실적용

1. 대안을 찾기(치아보험 대신 적금들기)

치아보험의 대안은 치아적금을 드는 것이 대안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실제로 한달에 약 3만원 정도의 금액을 내면서 3년 넘게 낸 것 같지만 실제로 적용 받은 것은 1원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기회비용이지요. 하지만 3X3X12= 약 100만원 정도 로스가 난 것이죠. 그렇다면 해당 부분을 적금을 들었다면 아마 지금 긍정적 가치로 보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은 10대-20대 특히 치아가 멀쩡하고 스케일링을 1년 1-2회 받는 다는 조건하에 이루어 지는 게 가장 좋겠지요.

2. 치아보험 2배 적용

치아보험은 정액보상이다. 고로 3개월의 제약과 더불어 1년 미만 50%라면 2개의 치아보험을 들어서 6개월 기준으로 봤을 때 동일한 효과를 내게 된다. 단 7개월 차 때는 약 6만원의 손실이 발생한다.(1계약당 월 3만원일 경우)

비례보상과 정액보상 알아보기

결론

사람마다 원하는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들어라 들지 마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는 치과보험 들었던 것은 후회가 됩니다. 물론 무탈하게 지냈기 때문에 하루 천원꼴은 희생할 수 있지만, 약 3년이 넘어가니 적금이 나았다고 결론이 나왔지요. 결과론 적이지만 본 글을 보시는 분들도 현명하게 생각하셔서 상품을 가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글의 발행은 2024년 4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되었고, 새로운 보험 상품에 따라서 위 내용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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