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유명 거래소들이 IEO로 진행하고 있는 SUI(수이) 과연 뜨거운 감자가 될까요? 제 정답은 YES입니다. 우선 수이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를 하기 전에 어떤 가상화폐인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SUI(수이)코인이란?
기본정보
L1 프로젝트로 앱토스 시작과 비슷한 시기부터 준비했던 프로젝트로 한편에서는 '앱토스와 라이벌 관계이다, 제2의 앱토스이다' 등 내용들이 나왔던 프로젝트입니다. 월렛과 NFT 마켓플레이스 등 테스트 넷으로 나왔었고, 수이카피 NFT 등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OKX, 쿠코인 등 거래소에서 IEO를 위하여 티켓 추첨을 하고 있고, 코인리스트에서는 스테이킹과 수수료 할인을 위해 티켓을 접수 받았습니다. 바이낸스에서는 런치풀(스테이킹을 하고 그 비율에 따라 분배를 해주는 비교적 안전한 방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 블록체인은 빠르고 안전한 트랜잭션 실행에 중점을 둔 프로그래밍 언어인 Rust로 프로그래밍됩니다. Rust는 또 다른 고속 블록체인인 솔라나의 프로그래밍 언어이기도 합니다. SUI팀의 공식적인 목표는 이더리움과 같은 같은 경쟁 체인에 비해 우수한 스마트 계약 아키텍처를 갖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배포를 제공함으로써 "웹 3.0에서 향후 10억 명의 사용자를 수용"하는 것이라네요.
세부정보
속도
이론상 최고 속도는 120,000 TPS입니다. 초당 120,000개의 트랜잭션을 날릴 수 있는 속도입니다.
발행량
총 발행량은 10,000,000,000(100억)입니다. 메인넷 코인이기 때문에 꽤 많은 양을 발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활용
지분 증명 매커니즘, 가스 요금 지불, 거버넌스 참여 등에 활용됩니다.
가상머신
보통 이더리움이나 이더리움 기반 토큰들은 EVM을 쓰는 반면에 MOVE라는 언어를 채택하여서 개발되었습니다.
MOVE 언어란?
Move는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그래밍 언어가 자산에 대한 지나치게 간접적인 표현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 자산의 희소성에 대한 구현을 언어 자체에서 정의하고 있지 않다는 점, 그리고 접근 제어가 유연하지 않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언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좀 쉽게 표현하면 지금까지의 블록체인 프로그래밍 언어는 지나치게 탈중앙성이 강했기에 단점도 존재했는데 그 단점을 보완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무브 언어는 페이스북에서 개발된 언어입니다. 다만 SUI가 사용하는 MOVE언어는 SUI 나름대로 한단계 더 발전시킨 MOVE 언어입니다.
개인 의견
우선 내용에 앞서서 본 의견은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를 조장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SUI는 흐림이 좋을 때 런칭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수이 이전에 런칭한 아비트럼 같은 L2라서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2$ 가까이는 찍어 줬었죠. 안타깝게 이번에 SUI 세일을 참여 못해서 바이낸스 런치풀 참여를 했지만, L1 프로젝트이고 자본도 충분히 토큰세일로써 확보가 되었기에 1-2$는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SUI는 꽤 오랬동안 준비 해왔기때문이죠. 물론 어차피 1등은 송..아니 1등은 이더리움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지만, 앱토스와 비교 해봤을 때 수이가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미 바이낸스는 상장한다고 이야기도 나왔었으니.. 세일 참여하신 분들 매우 부럽습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이 나누어 지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도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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